대전전통나래관, 소제극장 ‘억지 춘향’ 공연 개최
4월 28일 오후 8시부터… 대면·비대면 공연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1 20:24: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8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억지춘향’ 공연을 대면과 비대면 병행하여 진행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의 민간과의 협업으로 공연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소제극장 ‘억지춘향’은 정미진 작가의 원작 대본〈춘향〉을 극 중 극 형태로 음악과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며 지역예술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연출 남명옥, 연극배우 도영실, 김미경, 이우진, 이은영, 김선옥이 등장하며 연극에 어울리는 연주로는 서은덕, 정귀정이 출연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을 두어 운영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전문화재단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공연실황을 감상하실 수 있다.

소제극장 ‘억지춘향’ 사전예약은 4월 23일(금)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에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6-8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