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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김민규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에서는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서정임(86세) 어르신은 올해 1월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손수 모은 돈 10만원을 기부하고 싶다며 직접 찾아와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가천면에 거주하는 최진욱씨도 성주군 산불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모은 돈으로 올해 1월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다시 한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주민복지과를 찾아와 30만원을 기부하였다. 기부자들은 “작은 나눔이 나에게는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와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액이지만 할 수 있다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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