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 열려
대구시 주최, 지원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
박성준 | 기사입력 2021-05-02 20:09:32

[군위타임뉴스=박성준 기자] 통합신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통합신공항 추진현황 △대구 군 공항 이전지역 지원계획 △기대효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 설명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주변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규모는 최소 3천억 원으로 군위와 의성 각 1천5백억 원 이상이다.

지원사업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재배분 구조 마련을 기본방향으로 생활기반시설 및 소득증대 중심 사업으로 전개되며, 지난 2019년 의결된 지원계획을 토대로 생활반시설,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사업, 지역발전사업 4개 분야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구체화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발굴한다. 사업기간은 군 공항건설 착공時에서 지원사업 종료時까지다.

질의응답에서는 특히, 주민들의 군위군 대구편입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참석한 한 주민은“공동합의문에 서명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대구편입에 진척이 없다."며 “대구편입 추진이 우선이며 대구편입 전까지 이전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읍‧면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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