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목원대 교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21 12:59: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피아니스트 김지민 음악교육과 교수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5차례에 걸쳐 대전중구문화원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18개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김 교수는 서양 클래식 음악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천재 작곡가를 기리며 깊이 있는 해석력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김 교수는 작품 속으로 파고들어 작곡가의 내면을 연구한 뒤 자신의 탁월한 재능과 개성을 더한 연주로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며 국내외적으로 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김 교수는 하반기 모차르트 소품 및 변주곡 전곡연주를 기획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주에서 모차르트의 삶을 들여다보며 작품을 구분 지었다"며 “청년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작곡가가 가졌을 삶의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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