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국비 확보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현안사업 열띤 토론
권오원 | 기사입력 2021-05-22 16:58:37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송언석 국회의원과 배낙호 상임부위원장, 김태홍 사무국장을 비롯한 보좌진과 국·소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획예산실장의 전년도 국비확보 실적과 내년도 주요 건의사업 총괄보고에 이어 ▲반다비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튜닝카 성능 안전 시험센터 건립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건설사업 ▲봉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국도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아포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15개 주요사업과 ▲신 산업단지 조성추진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 구축 등 5개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 했다.

이어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전략과 현안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운영비 국비확보와 과수 중심의 다양한 농산물 생산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적극 활용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 대한 열띤 토론 끝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추진을 건의하며 송언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

한편, 김천시에서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김천~문경선 연결사업 등 철도건설사업 4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부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며 철도교통의 허브도시로의 발전이 현실화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김천 발전을 앞당겨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하여 국가투자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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