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개최
김응택 | 기사입력 2021-06-24 14:13:27

[고령타임뉴스=김응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24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식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식 음식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주먹밥(2,000개)과 보리떡(3,500개), 삶은 감자(20kg) 등을 재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나누어 주었다.

권오근 지회장은 “이번 시식회가 6.25 전쟁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피난시절의 향수를, 신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아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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