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국가중요시설 대청댐 발전시설과 주민보호계획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28 17:16: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비상시 주민보호를 위해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8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민태권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전성대 32보병사단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기관장 2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노정환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과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신규위원 소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육군제37사단의 기관보고와 대전광역시에서 하반기 통합방위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가중요시설이면서 비상시 대전시민의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청댐에서의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에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비상시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통합방위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면서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계획을 검증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32사단에서 추진하는 WMD(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에 모든 통합방위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댐 발전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된 장소인 대청댐은 1980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홍수피해 예방 및 대전과 충남․충북지역 10개 시·군 450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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