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경로당 등에 ‘자동심장 충격기’ 신규 설치
삼성제1경로당 등 총 7개소...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5 12:55: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삼성제1경로당 등 총 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 등 원활한 응급의료 상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작동을 시작하면 안내 음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 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지 발생 4분 이내에 신속히 사용할 경우 환자의 평균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구는 이번에 설치할 자동심장충격기가 응급상황 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설치 장소를 안내하는 한편, 설치 시 경로당 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신규 보급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신규 보급 확대를 통해 안전도시 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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