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참여자 자활성과와 센터 운영성과에서 가점...추가 운영지원비 혜택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6 10:00: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참여자 자활성과와 센터 운영성과 부분에 가점을 받아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추가 운영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저소득 가정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취업 정보교육‧직업교육‧취업연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착한마카롱, 가죽공방 라온, 치밥치킨 등 14개 사업에 185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재정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자활사업을 통해 자활의지를 높여 탈(脫) 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조건부수급자, 일반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민간위탁, 자활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다. 그중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민간위탁 분야에 해당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일을 통한 성취감과 미래 희망을 키우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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