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7일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가족 맞춤형 효문화 일일 체험 프로그램」과 「집에서 배우는 효·예절 및 다례체험 후기 공모전」으로 구성된다. 이는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고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과 가족단위의 소규모로 운영한다.
가족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운영하며, 공모전은 8월부터 신청가능 하다. 특별 프로그램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hy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용훈 원장은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경, 사랑, 배려, 협력 등 효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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