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를 넘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7 16:22: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대전광역시 내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사회서비스지원단)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꾀하고 있다.

이전까지 영상으로 녹화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던 교육 과정을 개선해 지난 6월 30일‘상담 역량 제고를 위한 놀이프로그램 교육 과정(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협업)’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하여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영상으로 녹화해 제공해 왔지만 참석자의 교육 집중도와 소통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었다.

개선하여 진행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대전지역 아동‧청소년 분야 바우처 종사자에게 아동 증상별 상담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사회서비스지원단은 교육 시스템 개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교육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치매센터와 협업해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조기개입을 위한 이론과 활용’이란 주제로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노인 분야 바우처 종사자들이 폭넓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하여 오는 16일 송출한다.

이 밖에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관리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현장을 녹화하여 영상으로 제작해 관련 종사자에게 폭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교육을 직접 들을 수 없어 답답했는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집중하며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회서비스지원단 김동희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 시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종사자 역량 교육에 힘쓰겠다"고 노력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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