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국가보훈의 역사 ‘보훈갤러리(Ⅱ)오픈’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04 09:33: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국가보훈처 창설 60주년을 맞아 1961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의 국가보훈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사진 60점을 이번 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사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픈한 보훈갤러리(Ⅰ)에서는 ‘연대별(1970년대~2020년대)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를 전시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려 왔다.
금번 ‘시간을 이어오다-사랑을 이어주다-꿈을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오픈하는 보훈갤러리(Ⅱ)에서는 보훈처 연혁, 계기별 선양행사, 복지‧의료, 국제협력 등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60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황원채 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가보훈의 발전과정과 시대별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향후에도 국가유공자들의 발자취를 잘 기록하고 보존하여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미래세대들에게 오롯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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