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와 예술’
참여형 프로젝트 기획공모, 9월 1일부터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04 22:03: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은 “미래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시와 예술"은 대전광역시가 2022년 전 세계의 지방정부가 참가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의 국제행사에 맞추어 전 세계 지방도시가 미래도시의 방향성을 함께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는 축의 전환기를 맞이해 주제를“미래도시와 예술"로 선정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과학기술의 융복합으로 스마트시티에서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미래도시를 공감예술로 다양하게 상상하고자 한다.

미래도시는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세계가 일상화되면서도, 만물이 함께 공진화하는 생명의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를 추진함에 있어, 대전시 원도심(동구, 중구)으로 확장하는‘프로젝트 기획’을 공모한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는 미래도시와 예술을 즐기기 위해 원도심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대전작가와 국내작가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응모할 수 있는 작품은 도시 간 네트워크, 새로운 패러다임, 사회, 역사, 환경 등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통해 과학기술와 예술의 융복합에 대한 성찰을 이루고, 새로운 시대의 포스트휴먼의 정체성을 탐색하여 도시의 미래, 환경, 인류세에 대한 새로운 예술적 담론을 형성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장소는 대전역과 (구) 충남도청 사이에 있는 원도심의 문화공간을 섭외하고 <대전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와 예술>의 주제에 맞는 공공미술, 도시재생미술, 설치작품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접수는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1인(팀)당 1점을 우편접수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dma - 소식·참여 – 소식)에 방문하면 볼 수 있으며, 당선자는 9월에서 10월에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모를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학예연구사는 “2022년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를 통해 모든 인류와 도시가 하나가 되어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이후 사람들의 소통이 줄어들고 각박해져 가는 도시의 불안한 감정을 예술로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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