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독립운동사 자료 수집 내용 및 분석결과 보고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8-25 21:01:1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에서는 25.(수)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광복회 회원,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범위는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해방 이전이며 구미지역(구미, 선산, 칠곡) 및 국내외 연계 독립운동으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시대별 독립운동 활동사항을 기록하는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연구서와 연구논문, 현장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그 동안 진행된 독립운동의 시대별 특징 분석과 향후 서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임봉준 광복회구미시지회장은“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구성과가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기초자료가 되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쉽게 전달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로 개발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선산농민항쟁, 의병전쟁, 임은동 독립만세운동, 진평동 독립만세운동 등 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지, 독립운동가를 조사ㆍ연구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연구결과는 향후 구미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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