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신규공무원을 위한 ‘함께하는 멘토링’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7 10:36: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1년 9월 1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47명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멘토링’을 운영한다.
‘함께하는 멘토링’은 실무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1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후배 간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구는 구정현황, 행정시스템 사용법, 보고서 작성법 등 신규공무원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자체 제작한 ‘신규공무원 업무매뉴얼’을 배포해 효과적인 멘토링이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선·후배간의 활발한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소통과 공감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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