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엠에스머트리얼즈가 한남대학교 가족회사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협력한다.

9일, 한남대학교에서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주)엠에스머트리얼즈 지양훈 대표이사는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체결식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광섭 총장은 가족회사 현판을 수여했으며, ㈜엠에스머트리얼즈는 가족회사 제1호

로얄파트너십에 가입하면서 산학협력발전기금 400만원을 대학 측에 기탁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실습 및 취업공동지원을 하게 된다.

또 시설장비 활용은 물론 산학공동기술개발과 기술 사업화도 추진하게 된다.

㈜엠에스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용 소재인 가스 및 케미칼을 제조·판매하는 국내 대표 소재전문 기업이다. 이 업체는 2016년 한남대에서 주관한 중기부 연구마을 사업에 참여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바있으며, 장기현장실습사업 참여를 통해 학생 연계 취업에도 기여함으로써 한남대와 꾸준한 산학협력 파트너 활동을 해왔다.

이광섭 총장은 “산학협력 촉진과 기업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대학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인력 양성을 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라며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