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산불예방‧취약지구 개선 및 시민안전 전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주정착 지원·광역자활센터 공모유치에 만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11 17:28: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1일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에 따른 남북한 긴장고조, 정부조직법 처리 등 지금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의 안녕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다행히 대전은 산불이 없었지만, 지난 주말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2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산불예방 및 해빙기 취약지구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또 대전상공회의소 등의 충청권지방은행설립추진과 관련 “지역기업에 대한 저리대출 및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 지방은행의 설립취지에 따른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지만, 대형 시중은행이 자회사형태로 지방은행을 설립하는 현실적 방안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염 시장은 오는 13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대전이전과 관련 “종사자 이주 정착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에도 노력하라”고 말하고 “민선 5기 들어 새롭게 조직된 스포츠마케팅팀, 사회적자본팀, 고경력인력관리팀 등의 성과에 대해서도 종합점검 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염 시장은 오는 5월 16일 개최되는 ‘2013 대전 첨단영상 산업전’과 관련 “3D영상관, 4D체험관 등 볼거리가 많고 산업박람회와 축제적 요소를 두루 갖춘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과학문화산업본부에 특별히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윤태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부에서 전국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하는 ‘광역자활센터’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으며, 염 시장은 “저소득층 빈곤탈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및 지원책 마련을 통해 대전이 전국적인 자활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활복지시책 전반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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