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밀 쓰레기산 생태축 복원사업 국비 확정
이상군 | 기사입력 2021-10-07 11:32:55

[의성타임뉴스=이상군 기자]의성군 방치폐기물(단밀 쓰레기산) 처리현장이 환경부의 2022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현 정부 주요 정책인‘그린 뉴딜’과‘탄소중립 2050’사업 중 하나로 도시 생태축이 단절·훼손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20만 8천톤의 폐기물이 야적되었던 쓰레기 산으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이며 폐기물 처리 이후 생태계 회복과 함께 쓰레기 처리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85억원(국비 59억, 지방비 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5억5천만원(국비 3억8천5백만원, 지방비 1억6천5백만원)으로 복원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에는 지형정비, 생태복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서식습지, 생태계류, 탄소저감숲, 곤충서식지, 생태교육장 등을 조성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산 산림생태축과 낙동강 수변생태축이 연결되어 지역생태계가 복원되고 2천4백톤의 탄소 감축효과가 나타나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