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농업, 위생, 통신, 건설, 행정.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업무 추진 돋보여
김명일 | 기사입력 2021-11-02 18:04:11

[상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상주시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1월 정례조회에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유덕근, 최정숙, 강영석 시장, 김해성

상을 받은 직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유덕근 팀장(최우수)을 비롯해 ▲농업정책과 최정숙 팀장(우수) ▲보건소 보건위생과 김해성 주무관(우수) ▲공보감사담당관 안희수 주무관(장려) ▲건설과 김영국 팀장(장려) ▲상하수도사업소 곽재준 팀장(장려)이다.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유덕근 팀장은 대구지방기상청(청장 고정석)과의 협업으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경북지역 과수 6종에 특화된 맞춤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 사례는 범정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기관 수상)했으며, 시는 적극행정 운영지침에 따라 주 공적자인 유 팀장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농업정책과 최정숙 팀장은 열풍방상팬 지원사업의 확대 보급이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에 사업지침 변경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며, 그에 따라 사업지침이 변경되면서 반복되던 전국 과수(배)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기여했다. 보건소 보건위생과 김해성 주무관은 위생해충 퇴치 배수용 방충망을 개발해 발명특허 등록을 했고, 친환경적인 방역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1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진행된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과 인센티브를 최종 확정했다.

왼쪽부터 이효정, 류수민, 강영석 시장, 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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