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산동읍 승격 1주년 기념 “흥과 신명, 산동읍민과 얼쑤”
김이환 | 기사입력 2021-11-07 15:45:46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산동읍(읍장 김동진)이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가 오는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구미시 읍면 지역을 선정하여 공연문화가 다소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동네잔치를 여는 복합 전통공연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산동읍 편>으로 선정하고 ‘흥과 신명, 산동읍민과 얼쑤!’라는 주제로 국악과 대중가요, 변겸, 마술 연희가 결합된 종합공연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는 국민가수 김용임, 지역 국악연주단 놀다가歌,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연희단체 노리광대, 강령탈춤보존회, 마술사 김청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접종 완료자 등 사전접수를 받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여 500석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낸 지역민에게 단계적 회복시기에 맞추어 지난 9월에 추진계획이었던 행사를 시기를 늦추더라도 지역민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계기로 내년에도 소외된 구미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행사를 확대하여 맞춤형 정서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교류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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