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운영
새로운 방역체계에 따른 방역관리, 자체 방역 점검 등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8 16:17: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학 구성원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충남대는 8일, 온라인(Zoom) 방식으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위원장 김기수 교학부총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는 김기수 교학부총장을 위원장, 최동오 학생처장을 부위원장으로 처·국장, 의과·간호대학장, 교수회장, 총학생회장, 조교협의회장, 실무 담당자를 비롯한 대학 구성원 27명이 참여한다.

충남대는 지난해 1월 28일 ‘충남대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주까지 총 111회 회의를 통해 방역, 학사, 행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해 왔다.

충남대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방역체계 적용에 따른 방역관리, 대학 자체 방역 점검,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초 방역수칙 홍보 및 교육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학생생활관 입주자격 변경, 평생교육원 충청학 무료 강좌 운영 등을 논의했다.

충남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김기수 위원장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비상관리조직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일상회복 지원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며 “일상회복 전환 이후의 학내 코로나19 대응체계 운영과 방역 등 코로나19로부터 대학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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