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마을발전 프로젝트 순항
-이달부터 12월 20일까지 5개마을 대상 ‘농어촌 현장포럼’ 진행-
임종환 | 기사입력 2021-11-22 10:16:38

[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군이 농어촌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주도형 마을 역량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달 초부터 12월 20일까지 관내 5개 마을(안면읍 승언7리, 고남면 고남6리, 근흥면 안기2리·정죽5리, 원북면 황촌1리)을 대상으로 ‘2021년 태안군 농어촌 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현장포럼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 및 현안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마을자원 조사 및 주민교육 △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발전과제 발굴 워크숍 △컨설팅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 등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해까지 총 91개 마을이 농어촌 현장포럼을 이수했다.

현장포럼 이수 시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 주민 화합 및 자치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마을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해 각종 마을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농어촌 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은 마을발전계획을 토대로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 및 중·대 규모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군은 내년에도 4개 마을에 대한 현장포럼을 실시키로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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