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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신임 소방방재청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15 20:30: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5일 청와대는 신임 소방방재청장에 남상호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남상호(60세, 53년) 소방방재청장은 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한국소방검정공사(現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사장, 행정자치부 소방국장을 역임했으며 소방이론과 실무에 밝으며 내실과 실용을 중시하며 온화한 성품과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한 인물이다.

남 청장은 충북 괴산이 고향이며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소방간부후보 2기생으로 충북청주소방서 소방위(1980)로 임문하여 중앙소방학교 연구실장(1996), 천안소방서장(1997), 충북도 소방본부장(1998), 행정자치부 소방국 예방과장(2001), 소방국장(2003), 소방방재청 출범준비단 총괄팀장(2003~4),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2005~2008),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2012) 등을 두루 역임했다.

충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인 박경옥(59)여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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