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돌봄’을 그리고 삶의 ‘변화’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지원하게 될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기본과정)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8 12:13: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존의 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하는 교육과정을 개발,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79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35개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이끄는 전문가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양성되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 총 187명의 민관협력 슈퍼바이저가 양성되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을 위해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들을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한다.

이번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은 총 3일 간의 기본과정으로 1기와 2기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70명이 참여했다.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복지정책의 최근 동향 △마을복지계획 수립 절차 및 이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이해 등 총 8과목으로 구성됐다.

유미 대표이사는“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을복지활동가를 양성해 마을단위 돌봄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역사회통합돌봄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다양한 영역의 의견을 수렴해 대전시 돌봄 체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을복지활동가 교육과정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과정을 수료한 후 △기본과정 △심화과정 △현장과정 등을 이수하면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들은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등 마을단위에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영역과 연계·협력·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이 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