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다큐 제작지원 ‘지금부터의소제동’ 해외 진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8 09:22: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김태준 감독의 다큐멘터리 ‘지금부터의소제동’이 제 10회 아테네 국제 디지털 필름아트페스티벌(AIDFF)초청되어 12월 9일부터 아테네 뉴스타 아트시네마, 블랙박스 씨어터 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2020년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다큐 제작지원에 선정되어 3000만원을 지원 받은 김태준 감독의 ‘지금부터의소제동’은 100년 된 철도관사촌이 자리한 대전시의 소제동을 두고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이라는 두 가지의 상반된 가치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야기로 작년 7월~11월 까지 소제동에서 90%이상 촬영됐다.

낡았기 때문에 열광하는 사람들과 낡았기 때문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의 극명한 온도차를 보면서, 소제동의 갈등이 제대로 된 공론화 한 번 없이 지나갈 순 없다는 사명감으로 제작에 참여했고, 기획부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알쓸신잡>, <월간 커넥트> 등 대중들에게 알려진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도시재생 스타트업 <익선다다>의 박지현, 박한아 대표 등 여러 유명인사와 소제동 주민들이 적극 협조한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담긴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제작될수 있었다고 루나프로덕션이 밝혔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의 다양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성공적인 콘텐츠 제작사례이며, 제작 지원한 작품에 대한 국내 외 영화제 출품 및 마케팅 등 지역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후속 지원분야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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