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고아⇔지산⇔양포⇔인동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준공
김이환 | 기사입력 2021-12-17 17:53:0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선산⇔송림 구간을 마지막으로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전구간 준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월 인동⇔덕산(칠곡군) 구간을 시작으로 거의⇔인동 구간은 작년 6월, 송림⇔거의 구간은 올해 6월 차례로 개통되어 이미 차량 통행 중에 있다.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13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억원 분담)을 투입하였으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선산에서 인동까지 28.4km를 약20분만에 주행이 가능해져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하여 국도33호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33호선은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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