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타임뉴스=전찬익]일진그룹 내 경주지역 업체 ㈜일진(대표이사 이경수)과 ㈜일진베어링(대표이사 하정환)에서 지난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각 1천만 원씩)을 기탁했다.
일진그룹은 자동차부품사업장으로 경주에는 ㈜일진, ㈜일진베어링, ㈜일진글로벌이 있으며 휠베어링, Arm, 볼조인트, 코너모듈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며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공장 14개소(경주 7개 공장), 해외공장 9개소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2015년도 5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바 있다.
또한 ㈜일진, ㈜일진베어링은 2011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지역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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