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원격수업 개선을 위한 포지션 페이퍼 배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31 11:03: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초·중학교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한 현장 연구 결과 보고서인 ‘포지션페이퍼’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원격수업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미래형 수업 모델로 그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발맞추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원격수업 여건 및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원격수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사 중 원격수업에 전문성이 있는 5인으로 구성된 원격수업개선지원단 4개 팀이 2년간 학교에서 적용한 원격수업 실태를 분석하고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담아 미래 정책 수립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또한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원격수업을 위해 학습 도구 활용 방법과 내용을 안내하고, 적용 사례도 담았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개선을 도모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정책 수립에 기여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원격수업은 등교수업의 대체제가 아닌 병행제로서 원격수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내실있는 운영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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