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초심 그대로 현장행정은 계속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으로 새해 첫 공식행보 나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1-04 14:15:04
박용갑 중구청장이 3일 태평동에서 대형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3일 태평동에서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2022년 오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태평동 버드내아파트에 도착한 박용갑 구청장은 환경관리요원들과 힘을 합쳐 폐가구 해체와 상차 작업을 3시간 넘게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용갑 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매월 한 차례 대형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재개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빼앗긴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만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구청장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구청장, 구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구청장으로 현장행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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