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산물공판장 2022년 새해 첫경매‘활기’
매년 출하물량 크게 증가, 선별수수료 지원에 농가 호평 이어져
김동진 | 기사입력 2022-01-04 14:27:44

[청송타임뉴스=김동진 기자]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의 2022년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첫 경매는 2021년에 수확하여 저장중인 청송사과 만생종 후지(富士)에 대한 경매로 진행되었으며, 물량 3,994상자/18kg를 경매하여 상자 당 평균가격 45,85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지난 2019년 11월 8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 2020년산 4,980톤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산 4,114톤(2021년 12월말 기준)을 처리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2,608톤)에 비해 공판장 출하물량이 크게 증가(1.6배)한 것으로 지역농가의 편의와 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공판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공판장 출하농가 선별수수료(상자당 1,500원) 지원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32만6천상자에 해당하는 4억8천9백만원의 선별수수료를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에 지원하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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