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전 대전시장, 마지막 봉사로 ‘대전시장’ 준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05 14:46:29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올해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 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박성효 전 시장은 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올해 3월 9일 대선이 있고 6월 1일 지선이 있지만 대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선이 나라 운명 결정하는 제일 큰일이기 때문에 국가 그 큰일 매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평생 대전에 살면서 대전시에서 계장부터 시장까지 대전에서 일했다"며 “누구보다 시를 잘 알고 애정 많다"고 자부했다.

또한 “제가 시장이 되기 전뿐만 아니라 시장 4년 동안 나름대로 최선 다해서 대전시 미래 위해서 열심히 공직자들과 성과 내면서 일했다"며 “취임과 동시에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기후위기 정책 펼치고 무지개 프로젝트라는 도시재생 정책 등 원도심 활성화, 3대 하천 살리기를 통한 다양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시장은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지 않으면 더 침체되고 회복할 수 없다는 우려가 있다"며 “저도 작은 힘이나마 지금까지 가진 애정과 경험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주어진다면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장 출마 후보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장우 전 국회의원, 정용기 전 국회의원, 장동혁 대전 유성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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