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위, 대전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간담회
박용진 상임위원장 “자금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책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07 16:44: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이하 ‘청정위’)가 6일 대전을 방문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대전 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졌다. 본 행사는 청정위의 #내일을_준비하는_청년 캠페인의 5번째 기획이다.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은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에서 혁신기업, 스타트업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갖는 어려움 듣고 해별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장철민 청정위 공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도 “지역에서 기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충분히 짐작이 된다"며 “오늘 말씀 잘 듣고 선대위, 청정위 차원 뿐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차상훈 대표(주식회사 위플렛), 김덕흥 대표(주식회사 지엘아이엔에스), 이호준 팀장(애드), 박대인 이사(비플렉스), 정윤희 대표(애니플), 김수연 대표(그라인더) 등의 대전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혁신과 경제성장, 일자리 측면에서 경제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인 차상훈 대표는 “정부 예산은 많지만, 스타트업을 활용할 과제 발굴을 잘 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박용진 상임위원장도 “말씀 잘 들었고 관련 정부부처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그 외 참석자들은 각자의 업종별 애로사항에 대해서 고민을 나누고, 대한민국의 전환적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기업,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에 관한 지원과 독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지역 스타트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균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정부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청정위는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캠페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우리 정치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내일을_준비하는_청년] 연속기획을 통해 공정한 내일(My Work)과 희망의 내일(Tomorrow)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정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9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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