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산업단지·주변 하천 중점 순찰 및 감시, 오염행위 128로 신고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1-17 14:35:57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로 관리 여건이 취약한 시기에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별감시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나눠 2단계로 추진하며,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를 하면서 오염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집중 순찰을 하고 필요한 경우 특별단속도 한다.

또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자 스스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는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송진남 광주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 파괴를 위협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법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받도록 관리할 방침이다"며 “시민들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즉시 환경오염 신고 상담전화(128, 휴대전화 : 지역번호+128)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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