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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특별점검도 강화한다.
설 특별 방역대책과 연계하여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방역패스 이행여부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최근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은 선제 PCR검사, 환기, 출입자 관리 강화도 당부했다.광주는 지난 16일 확진자 237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 기준 320명이 확진돼 역대 일일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1주 전국 확진자의 0.3% 수준이던 오미크론 변이가 1월 2주차에는 42% 수준으로 한달여 만에 급상승했다. 오미크론 검출률도 최근 1주일새 80%를 차지하며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위중증률과 치명률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전파력이 델타변이에 비해 2∼3배 높고 잠복기가 짧아, 결코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시는 전했다.김종효 부시장은 "설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향방문과 여행계획은 삼가고 가족 간이라도 불요불급한 만남과 행사는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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