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22-01-28 15:54:3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조직본부 공정희망연대 김장호 부본부장이 구미시의 예산을 3조원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조직본부 공정희망연대 김장호 부본부장
김 부본부장은 “예산이 풍족해야 구미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본다"며 “살기 좋은 구미 건설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 방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2012년 포항의 예산은 1조 1,600억이었고 구미의 예산은 1조 110억 정도로 1,500억 가량 차이가 났다. 하지만 작년의 포항 예산은 2조 4,300억 원으로 구미 예산 1조 3,000억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차이로 벌어졌으며 올해 예산도 구미 1조 5,060억에 비해 포항이 3조 1억원을 기록하며 더욱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포항과 구미인구가 10만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예산이 두 배 가량 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고 경각심을 갖고 풀어야 할 과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재직시 국비확보의 실무를 담당하며 2018년 3조에서 2021년 5조원으로의 괄목한 성과를 냈다"며 “구미시의 재정문제를 확실히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미시의 예산 3조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대형프로젝트 유치, 교부세 확보, 규제완화, 기업유치 등의 특단의 대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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