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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생애주기별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가족기능강화힐링서비스, 중장년미래비전아카데미, 행복한노후를 위한 웰리이빙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 총20개 사업, 145억원을 투입하여 약911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에 필요한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160%이하(사업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로 사업별·연령별·가구특성 등 신청 대상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모집기간은 아동·청소년 사업의 경우 7일부터 8일,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10일, 노인‧장애인 사업은 14일부터 15일, 가족·신체건강·중장년 사업의 경우 17일부터 18일까지이며, 미달 사업에 대한 추가모집은 2월21일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예방을 위하여 서비스 유형별로 모집기간을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과 사업별 추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조호권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시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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