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정신 ‧ 요양병원 안전망 ‘촘촘히’
-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특별점검 실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2-02-04 11:28:51
[진천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역 내 정신병원ㆍ요양병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자력 대피 곤란 시설의 안전관리와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 화재 취약요인 제거 위한 실질적인 자율 점검 당부 - 대피 공간 등 대피시설 설치 권고 - 소방시설ㆍ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등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은 자력 대피가 어려워 체계적인 소방시설 관리 및 환자 대피를 중점으로 한 직원 교육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만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효병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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