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이재명에게 거짓선동 사과하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20 16:33:55
장종태 전 서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장동 1호 그분’이 이재명 후보인 것처럼 거짓선동을 해왔다며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20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사건의 핵심, 천화동인(화천대유 계열사) 1호의 실소유자 ‘그분'이 누구냐에 초점이 모아졌었다"며 “그동안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1호 그분'이 이재명 후보인 것처럼 거짓선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언론 등을 통해 그 실체가 밝혀졌다"며 “특혜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한 그분을 A대법관으로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들이 줄줄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그리고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의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라는 녹취록이 나왔음에도 국민의힘은 마치 이재명 후보가 ‘그분’인 것처럼 규정하며 거짓 선동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장 전 청장은 “부정집단에게 부정대출을 봐줘 이익을 주고 부친 집을 김만배 누나에게 판 윤석열 후보, 그리고 뒷돈 등을 챙겨 이익을 가져간 국민의힘이 죄인인가? 아니면 그 집단에게서 개발 이익을 최대한 환수한 이재명이 죄인인가?"라고 전했다.

또한 “이제 진실이 드러난 만큼 거짓 선전을 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게 그리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대장동 특혜의혹을 밝히고, 더러운 흑색선전을 멈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이후 2000명 규모의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1000명 규모의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을 출범시키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 논평 전문>

드러난 ‘대장동 그분’... 윤석열과 국힘은 이재명에게 사과하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사건의 핵심, 천화동인(화천대유 계열사) 1호의 실소유자 ‘그분'이 누구냐에 초점이 모아졌었다. 그동안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1호 그분'이 이재명 후보인 것처럼 거짓선동을 해왔다.

하지만 언론 등을 통해 그 실체가 밝혀졌다. 특혜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한 그분을 A대법관으로 특정했다. 드디어 드러난 진실! ‘대장동 그분’은 A대법관이었던 것이다.

대장동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들이 줄줄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그리고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의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라는 녹취록이 나왔음에도 국힘은 마치 이 후보가 '그분'인 것처럼 규정하며 거짓 선동에 앞장서 왔다.

부정집단에게 부정대출을 봐줘 이익을 주고 부친 집을 김만배 누나에게 판 윤석열 후보, 그리고 뒷돈 등을 챙겨 이익을 가져간 국힘이 죄인인가? 아니면 그 집단에게서 개발 이익을 최대한 환수한 이재명이 죄인인가?

이제 진실이 드러난 만큼 거짓 선전을 한 윤석열과 국힘은 이재명 후보에게 그리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그리고 대장동 특혜의혹을 밝히고, 더러운 흑색선전을 멈추길 바란다.

장 종 태

민선6·7기 대전 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장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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