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호남인 1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이끌어
대전호남향우회 등 주축으로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서 지지 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24 16:2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남 영광 출신인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대전 거주 호남인 1500명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는 대전호남향우회, 전남광주향우회, 호민회, 전광회, 호남향우회동호회 등이 참여했다.

장 전 서구청장은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의 대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지지를 이끌어 냈으며, 행사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규수 전 대전호남향우회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전지역 호남인 일동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 대전충청권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전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해 줄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도 인사말을 통해 “민주 정부가 들어서지 못했을 때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비극"이라며 “대전 호남인들의 지지 선언을 계기로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이후 2000명 규모의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1000명 규모의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을 출범시키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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