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전지역 노조 대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2-27 12:25: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노총 대전지역 노동조합 대표자와 조합원들이 2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노조 대표 및 조합원들은 손태진 유성호텔노조 위원장이 낭독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상식이 통하지 않게 된 대한민국의 현실에 분노한다"며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지역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뜻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노동자와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줄 후보 ▷공정,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후보 ▷낙후된 대전 산업생태계를 재건하고 청년인구 유출 및 실업문제를 해결해줄 후보 ▷대전의 미래를 희망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줄 후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 행사에는 최진석 한일재관노조 위원장, 구상진 전기산업노조 부위원장, 권경원 인사사령부노조 위원장, 박상수 삼양패키징노조 위원장, 김두형 (전)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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