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걱정 덜어~
- 고용노동부“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최종 선정 -
김동진 | 기사입력 2022-02-28 12:12:30

[청송타임뉴스=김동진 기자]청송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에 상주·문경시와 함께 최종 선정(총사업비 10억원, 국도비 9억1천만원, 3개 시군비 9천만원)되었다고 밝혔다.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로 인한 내·외국인 영농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정된 사업은 경상북도-지자체(청송·상주·문경)-인력공급기관(대구경북 농촌인력지원센터 등) 단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 제반사항 준비 후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근 도시의 실직자·유휴인력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영농일자리 희망인원을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축하여 농작업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숙식비용 등 지원을 통해 영농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투입하여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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