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3월 2일 어가골(강변주차장)에서 안동 장애인단체회원 일동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지지선언을했다.

지지문 낭독에서는 오는 3월9일은 대한민국이 경북이 안동이 우리 장애인에게도 바로서는 날이여야 한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표방하였으나 우리 장애인의 삶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으며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지원예산은 GDP의 0.6%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낙제점 수준이다.

민주당이 표가 필요할 때는 헛된 공약을 남발하더니 표를 받고나서는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나몰라라 했다.

국민의 뜻이라는 속 빈 말로 포장을하고 국민과의약속을 국민의동의없이 쉽게 뒤집어 버리고 자기들만의 세ㅖ를 만드는 이런 정부가 또 들어서는 일이 용납하기 어렵다.

이러한현실 인식 아래에서 안동지역 장애인단체 협의회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는 윤석열 후보가 약속한 장애인 8대 공약은 코로나 19로 생존위기에 처한 장애인들에게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통해 불공정한 환경을 해소해 줄 것이며 장애인의 권인보장과 사회안전망을 확대해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

또한 우리는 윤석열 후보가 무늬만 안동이 아닌 우리 안동이 오랜 역사를 거쳐 일구어 놓은 올바른 정신과 자존심을 지켜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안동지역 장애인단채 협의회는 안동이 지향하는 사람중심의 가치를 높이는 숙제를 풀기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진심어린 지지를 보낸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