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재명-장종태 지지자 텔레그램방’에 감사 인사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 “대한민국 위해 조금만 더 힘내자” 지지자 결집 호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03 14:59: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을 마친 뒤 자신과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지하는 텔레그램방에 감사의 인사를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일 TV토론을 마친 직후인 오후 11시 4분께 텔레그램 ‘이장클럽(이재명과 장종태를 사랑하는 SNS 커뮤니티)’에 입장해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승리 꼭 함께 만들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집을 당부했다.

이날 밤 이재명 후보의 깜짝 등장에 ‘이장클럽’ 온라인 참가자들은 “후보님이 들어오신 줄 몰랐다. 피곤하실 텐데 감사하다"며 반가워했고, “오늘 토론 정말 속 시원했다", “윤석열 후보에게 ‘대장동 특검, 동의하시겠냐?’는 발언 정말 시원했다",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 등의 글로 화답했다.

또 장종태 전 서구청장도 텔레그램방에 입장해 이 후보에게 텔레그램방 방문과 격려의 글에 감사를 전한 뒤 “후보님 부디 지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이장클럽’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지를 끌어내 주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대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라고 호소했다.

‘이장클럽’은 ‘이재명과 장종태를 사랑하는 커뮤니티’로 대전시민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와 텔레그램 등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한 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재명 후보의 대전 공약 발표장과 유세장에 ‘이장클럽’이 적힌 파란 풍선을 들고 대거 몰려와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이후 2000명 규모의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1000명 규모의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을 출범시키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대전 거주 호남인, 장애인, 노점상인, 생활문화예술인 등 1만여 명에 가까운 각계각층의 지지세력을 결집하며 이재명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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