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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김만배 일당이 3억5000만원으로 8500억원을 만든 게 단군이래 성남시장의 최대 치적이냐"며 “이 돈이 누구 돈이냐. 성남시민 돈 아니냐. 부정부패의 원흉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고 비판했다.또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법카 사용 논란을 거론하며 “저도 대한민국에서 26년간 공무원 했습니다만 그런 짓 하면 당일 모가지가 날아간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 나라에 돈은 많은데 도둑이 많다고 했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소개한 뒤 “이 나라에 돈이 어딨냐. 민주당 정권이 다 써제껴서 이제 국채 발행해야 쓸 수 있다. 위기에 강하다고? 이 위기 누가 만들었나. 우리 국민이 만들었나?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만든 거 아니냐. 도둑놈이 많다고? 누가 도둑이냐. 국민의 재산을 약탈한 사람이 누구냐. 정말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3월 9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 투표만이 무도한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고 국민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찾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인 안동 웅부공원에는 윤석열 후보를 보기 위해 시민과 지지자, 당원 등 7천여 명이 모여 ‘대통령 윤석열’을 외치며 윤 후보의 연설에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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