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영동군 선정
- 머물다가 영동,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한정순 | 기사입력 2022-03-07 08:13:36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영동군이 ’22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도로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조성하는 국토부 소관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10.22~12.28)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 각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한 사전평가(1차) 및 2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2차)를 통해 영동군을 포함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충북 영동군, 전남 강진군, 전남구례군, 강원 화천군, 충남 청양군

이번에 선정된 영동군 스마트복합쉼터(머물다영동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대상지는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근의 초강천 수변공간에 위치하며, 영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난계국악단과 협업하여 청음공간 및 무대 등의 특화시설 설치를 계획했으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와인체험공간, 복합문화예술회관, 골프장 등), 초강천 관광명소화(출렁다리, 전망대, 짚라인 등)사업 등 기 추진 중인 인근 관광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영동지역의 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동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쉼터(머물다가영동 스마트 복합쉼터)가 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로이용 안전 확보 및 주민 복지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단순히 대상지의 선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원활한 관리·운영으로 스마트 복합쉼터(머물다가영동 스마트 복합쉼터)가 영동군의 웰컴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스마트복합쉼터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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