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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을 위해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백신 4차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경과한 자로 총 373명이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돼도 백신 추가접종이 가능하다.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데다 고령으로 이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보건의료원 내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관내 요양원 총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군은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한편, 예방접종 당일부터 접종 후 7일까지 매일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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