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2022년 대전지역 암관리 통합 사업설명회·상반기 협의체 회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17 20:49: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대전지역암센터는 17일, The BMK 컨벤션 4층 아이리스홀에서 ‘2022년 대전지역 암관리 통합 사업설명회’를 온·오프라인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암 관련 사업 계획 공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과 기관 간 안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질적인 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되었고, 대전광역시청, 5개 구청, 5개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및 4개 지사 등이 참여했다.

사업설명회는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의 환영사을 시작으로 대전지역암센터 김영택 부장의 인사말로 ▲2022년 암관리사업 계획(대전지역암센터 장선희)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대전·충남지역암등록본부 김유리) ▲2022년 대전지역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계획(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박하나) ▲2022년 권역호스피스센터사업 계획(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은숙) 순서로 진행되었고, 대전광역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소개(대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임동숙)와 대전지역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같이 진행하여, 각 사업별로 2022년 월별 사업일정 공유와 협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제룡 소장은 “사업설명회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전지역의 암관리 사업들과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조직과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이행하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의 2022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이 한 걸음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암 관련 지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평균에 비해 양호하며, 암발생률(전국: 295.8명, 대전: 292.0명)은 전국보다 낮고, 암생존율(전국: 70.7%, 대전: 74.1%)은 전국보다 높다.

대전지역 암관리에 긍정적인 수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대전광역시에서는 상대적으로 진료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비 지원사업과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 예방·검진에 대한 홍보, 지역사회 전문인력교육, 암통계자료 제공 등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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