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로 학교 현장 적극 지원
6월까지 초·중·고 9개 모델학교 과학실 공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3 10:27: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6월까지 총 9개 모델학교의 과학실을 공개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 예산 40억 1천만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는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 업무담당자가 교육부 지정 모델학교를 방문하여 지능형 과학실 환경조성과 첨단기자재 구축·미래형 수업운영 현황을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 3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친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에 이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과학실을 공개하는 모델학교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3년간 교육부 지정 창의융합형 과학실 또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를 운영한 지역내 거점학교로, 5월 2일 대전이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4일 대전글꽃중, 5월 10일 대전중앙고, 5월 11일 대전봉산초, 5월 19일 대전중원초, 5월 25일 대전신흥초, 대전변동중, 5월 27일 대전관평초, 6월 8일 대전지족고 등 총 9개교에서 과학실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델학교 공개일에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컨설팅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등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능형 과학실은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탐구중심 과학교육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공개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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