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상의,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
ESG경영 컨설팅 사전진단 및 ESG경영 종합컨설팅으로 중소기업 ESG경영관리능력 높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03 15:45: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지역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국내외 ESG경영 트렌드 추세와 대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ESG관리 요구 증대 등 중소기업의 ESG경영관리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중소기업 대전형 ESG경영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ESG경영 관리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20인 이상의 대전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서 대기업 납품기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 예비 코스닥 상장기업 등의 업종은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피보험자 20인 미만의 사업장이더라도 벤처인증기업 또는 청년친화강소기업, 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의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동 사업 참여 선착순 40개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컨설팅 사전진단’을 통해 ESG항목별 평가 및 진단결과보고서, 진단의견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중 19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현장실사 진단 및 미비점에 대한 개선과제 수립 지원, 개선과제 이행진단 보고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대전상의 홈페이지(
http://www.djcci.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5월 6일부터 23일 17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전상의는 5월 17일, 19일 오후 2시, 상의회관에서 ESG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일 교육에 참여한 기업은 우선순위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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