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안전한 아동돌봄 환경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2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3 15:4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아동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사회의 돌봄 아래 ‘존중받는 아동’,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환재),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재덕)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아동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시민이 행복한 대전형 사회서비스 실현’이라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미션에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 도모’라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업 방향을 더하여 ‘아동을 위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협약에 따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아동 인권 존중 및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연계사업 홍보 △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이용 아동 및 보호자 대상 학대 예방 교육, △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대상 신고 의무자 및 학대 예방 교육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협약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100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회의 돌봄 아래 모든 아동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재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 인권 존중과 권리 옹호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협약을 진행하는 만큼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사업 및 홍보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재덕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 가정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차원의 부모교육 및 아동 권리 교육 확대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힘쓰겠다"고 협력을 약속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 아동과 가족,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 아동 가정 사후관리 등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등을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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